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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리뷰, 후기

오설록 동백이 피는 곶자왈 차 리뷰

by cucat 2022. 6. 22.

오설록 동백이 피는 곶자왈 차의 맛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봅니다.

 

참고로 곶자왈은 숲+덩굴(원시림)을 뜻하는 제주어입니다.

 

동백꽃 향과 파인애플 향이 나는 '홍차'구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제품 앞면 패키지

 

포장이 예쁘네요. 35g짜리가 손바닥만한 크기인데, 매일 먹기보다는 어쩌다 기분전환할 때 먹는 향이라 오래 먹습니다.

 

제품 뒷면 설명란

 

음용법은 물 한컵에 2티스푼, 90도로 2분 우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말려진 찻잎

 

네모난 큐브가 파인애플, 중간중간 보이는 붉은 것이 동백꽃을 말린 것 인듯 합니다.



우러난 찻잎

뜨거운 물에 우리면 잎이 풀어지면서, 꽃향이 많이 납니다. 처음 향을 맡았을 때 느낌은 화장품같다는 느낌이었어요.

 

찻잔에 우린 차

 

색은 녹차와 비슷합니다. 같은 양을 우렸을 때 향 때문인지, 개인적으로 다른 차보다 더 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인애플 큐브가 펴진 모습

 

파인애플 큐브가 궁금해서 또 한번 우려보니 저렇게 펴져서, 씹으면 향긋함이 추가된 파인애플 맛이 납니다.

 

지난 글에서 달빛걷기 차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설록 달빛걷기(후발효차) 우리는 방법과 후기

오설록 달빛걷기는 은은한 배 향, 살짝 달큰한 맛을 주는 별사탕이 들어있는 매력적인 후발효차에요. 우리는 방법과 좋아하는 부분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일상 생활에 대해서도 포스팅

cucat.tistory.com

 

동백이 피는 곶자왈도 달빛걷기처럼 우린 후에 얼음을 넣어서 여름에 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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