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 각질 원인과 안전한 제거방법

발뒤꿈치 각질 제거 방법과 발뒤꿈치 각질 원인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발각질 제거기로 벗기면 더욱 심해지니, 꾸준한 관리법을 확인하고 하나씩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발바닥 각질과 굳은살은 겨울 내내 더욱 심해져, 두꺼워지고 갈라지고는 합니다. 날이 풀리는 여름철이 되면 보기 싫은 발이 노출되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발각질이 생기는 이유와 안전한 제거방법, 꾸준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발뒤꿈치 각질 관리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발뒤꿈치에 각질이 생기는 원인

우리가 계속 걸으면서 발바닥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각질을 형성해서 피부를 보호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각질이 쌓이고 쌓여서 굳은살이 됩니다. 또한 수분이 부족한 탓도 있습니다. 각질은 탄성이 없기 때문에 체중에 눌리면서 갈라질 수 있습니다.

발바닥 중에서도 체중이 실리는 발뒤꿈치는 가장 각질과 굳은살이 많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각질이 많아지면 각질을 좋아하는 무좀 세균이 번식해서 발냄새가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신는 신발에 따라 더 악화될 수 있는데 앞코가 좁고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체중이 발뒤꿈치에 집중되어 발뒤꿈치의 굳은살이나 각질이 더욱 두꺼워지며, 티눈(사마귀)이 생기기가 쉽습니다.

발뒤꿈치 굳은살은 흔히 따뜻한 물에 불린 다음 떼어내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각질층은 더욱 두꺼워집니다.

따라서 절대 억지로 각질을 벗기지 말고, 따뜻한 물에 족욕한 후에 발수건으로 살살 문지르는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발에 크림을 바른 다음, 랩이나 수면 양말로 감싼 뒤 잠을 자도록 합시다. 이 밖에 다양한 발각질 관리법은 글 하단에 써놨습니다.

일반 크림보다는 발 전용 크림이 보습성분이 많고, 각질을 연하게 만드는 성분이 있으니 발 전용 크림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국에 가면 몇천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피부에 각질이 새로 생성되고, 죽은 각질이 떨어져나가는 주기는 28일입니다. 따라서 각질을 제거하는 빈도는 대략 한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발각질 제거제나 벗겨내는 제거용품을 많이 떠올리시고, 한번쯤 구매하셨을 수 있을텐데요. 이런 제품들 쓰실때는 당장 벗겨지는 것 같더라도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매우 주의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딱딱한 돌을 발에 비비는 행위는 각질층을 더욱 두껍게 만듭니다.

각질제거기도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각질과 생살이 동시에 떨어져나갈 확률이 높고, 세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부득히 발각질 제거기를 사용한다면 절대 무리하게 벗겨내지 않도록 합니다.

발각질을 관리하려면, 매일 발을 신경써서 깨끗히 씻고 물기를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보통 샤워할때 발을 비비듯이 발을 대충 씻기 마련인데, 손으로 발가락 사이사이와 발톱까지 신경써서 씻어주시면 발건강에도 좋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발각질을 완화시켜주는 족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효과적인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각질을 녹여주는 레몬즙 족욕이고, 두번째로는 각질제거와 발냄새 제거에 좋은 베이킹소다 족욕입니다.

발을 씻은 직후나 족욕을 한 후에 올리브 오일로 마사지를 해주면 유분이 보충되어 발바닥이 부드러워집니다.

또한 설탕과 올리브 오일을 섞으면 천연 스크럽을 만들 수 있는데, 발바닥에 얹고 조물조물 마사지해주면 각질이 자연스럽게 벗겨지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발크림이나 바세린을 발바닥에 바르고, 랩으로 감싸거나 수면양말을 신고 자는 등 유수분을 보충해주도록 합니다.

굽높은 구두나 샌들을 장시간 착용하고 걷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양말과 덧신 등으로 발을 외부로부터 보호해주기

이상으로 발뒤꿈치 각질 제거 방법과 발뒤꿈치 각질 원인, 관리법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역시 관리는 쉬운게 아니라 꾸준해야 하네요. 뽀송뽀송한 아기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