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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일상의 팁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딱 3가지만 기억하자!

by cucat 2023. 6. 2.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이 3가지만 기억하시면 손쉽게 수박을 고를 수 있어요~ 쉽게 상하지 않는 수박 보관법도 참고하세요.

 

 

바쁘신 분들은 이것만 기억하세요!

 

  • 배꼽이 0.5mm 이하로 작은 수박
  • 꼭지가 눕거나 꼬부라진 수박
  • 검은 줄이 선명하고 간격이 넓은 수박

 

자 이제 더 자세한 정보와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맛있는 수박 고르는 팁

잘라진 수박 한 통

겉모양

 

겉모양은 일단 상처가 없고, 모양이 일정한 수박이 좋아요.

 

밑둥 색이 어둡고, 배꼽이 0.5mm 이하로 작을수록 달고 맛있는 수박이라고 합니다.

 

줄무늬는 선명하고 간격이 넓으며 검은 줄 속에 힘줄같은 것이 보이면 더 좋아요!

 

꼭지는 ㄱ자로 누워있거나, 꼬부라진 모양이 암수박이라 해서 일자 모양보다 좋으며 솜털이 없는 것도 맛있는 수박의 특징이랍니다.

 

 

겉모양(잘라진 경우)

 

그릇에 담긴 수박 조각

 

요즘에는 1~2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마트에서 잘라놓은 수박도 많이 파는데요.

 

잘라놓아서 속이 보이는 경우 '속살이 빨갛고, 씨는 어두우며, 씨가 살에서 분리되지 않은 수박'이 맛있는 수박이라고 합니다!

 



 

맛없는 수박 겉모양 특징

 

잘 모르시겠다면 그나마 맛없는 수박은 피해봅시다!

 

  • 꼭지가 말라비틀어진 것은 너무 익거나 오래된 수박!
  • 표면에 노란색이 있는 수박은 햇빝을 보지 못해서 당도가 낮은 수박!

 

이런 수박은 달지도 않고 식감도 좋지 않아서 맛이 없으니 이 특징을 피하는 것 만으로도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답니다.

 

 

 

무게, 소리

 

수박 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은 같은 크기라면 더 무게가 나가는 것이 양품입니다.

 

수박을 고르실 때 많이 두들겨 보실텐데요, 두들겼을 때 맑은 '통~ 통~' 소리가 좋지 둔탁하게 퉁퉁 거리는 것은 좋지 않대요.

 

 

2. 수박 보관하는 방법

 

저는 지난 여름 비싼 수박을 힘들게 가져와서 잘라놨더니 금방 상해서 버린 기억이 있는데요.

 

자르지 않은 수박은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자르면 더 빨리 상합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수박은 수분이 많고, 껍질에 묻어있는 세균이 칼에 닿기 때문에 상하기 쉽다네요.

 

컵에 담긴 수박 다이스와 도마 위의 수박 조각

 

흔히 수박을 잘라서 랩으로 덮어서 냉장고에 두잖아요? 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대요.

 

그러니 껍질을 잘 씻고 자른 뒤, 밀폐용기에 담아서 3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4도 이하로 너무 차갑게 보관하면 냉해를 입어서 맛없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을 겉모양과 무게, 소리별로 알아보았고 보관법도 알아보았습니다.

 

맛있고 시원한 수박 많이 드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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