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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블로그

롱테일 키워드를 블로그에 녹이는 5단계 방법

by cucat 2021. 11. 14.

롱테일 키워드

 

 

롱테일 키워드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롱테일의 기초지식, 효과적으로 키워드를 선택하는 방법과 더불어 사이트 구조에 반영하는 법에 관해 소개합니다.

 

롱테일 키워드는 개인 블로그가 SEO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때 필수적인 지식입니다. 이 사고방식을 알게 되면 SEO뿐만 아니라 블로그 글의 주제도 명확해집니다.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기 좋은 키워드이기 때문에, 글의 질도 올라갑니다.




롱테일 키워드란?

 

롱테일 키워드란?

 

검색 볼륨이 작고 여러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키워드를 말합니다.

 

단일 키워드와 비교해서 복수의 검색 키워드는 검색 횟수 자체는 적지만, 전환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구글 검색에서 3개 이상의 단어를 입력한다면, 롱테일 키워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빅 키워드에 비해 기본적으로 전환율이 높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환율(CVR)이란?

 

전환율은 웹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이 어느 정도의 비율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했는지 그 비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0명 와서 1명 구매한다면 전환율은 1%입니다.







1. 롱테일 키워드의 장점



구매 의욕이 높은 사용자

 

검색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구입 목적이 있거나 적극적으로 알아볼 마음이 있는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검색 의도에 맞는 글쓰기 

 

복수의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으므로, 검색 의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단어수가 많을수록, 검색 의도를 도출하는데 필요한 단서들이 풍부해집니다.

 

따라서, 특정 사용자의 특정 상황에 한정하여 쓸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검색한 사용자가 알고 싶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글을 쓰기 쉬워집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의 필요에 대한 답변을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쉬운 상위 노출

 

검색 수가 적은 만큼, 빅 키워드에 비해 경쟁 사이트가 적어 상위에 표시되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기업 블로그나 유명 블로거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은, 빅 키워드로 상위에 표시해 접속자를 모으는 게 효율적입니다.



SEO에서 상위 표시나 컨버전을 노린다면 검색 볼륨이 큰 키워드를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검색 볼륨이 큰 키워드는 경쟁이 많은 만큼 대책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검색 볼륨이 작은 만큼, SEO을 실시하는데 큰 이점이 있습니다.




트렌드

 

최근에는 기업이나 유명 블로거도 롱테일로 글을 쓰고 있고, 글의 내용(콘텐츠 SEO)으로 승부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업 블로그의 글은 외주를 사용하는 것도 많고, 내용이 얕거나 새로운 콘텐츠가 없다는 특징이 있어 우리는 이런 부분을 보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2. 롱테일 키워드의 단점

 

사용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글쓰기가 가능하다면, 롱테일의 효과는 절대적입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롱테일은 SEO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 때문에 콘텐츠 관리가 필수적이어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단점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EO의 기본에 대해서는, 이 글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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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기대 유입수

 

키워드에 따라서는 사용자가 적거나 존재하지 않는 때도 있습니다.

 

검색 수요가 없는 키워드를 만일 상위 표시할 수 있었다고 해도, 원래 검색하는 사용자 수를 전망하지 않으면 유입 획득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검색 수요의 유무를 제대로 조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위 노출까지 장시간 소요

 

경쟁이 적은 곳을 노리고 콘텐츠를 작성하는 전략이지만, 검색 볼륨이 작은 만큼 상위에 표시되지 않으면 검색 유입도 증가하지 않습니다.

 

롱키워드 하나로 폭발적인 유입을 예상할 수 없으므로, 작은 검색 수요를 많이 파악해서 여러 개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전략을 펼쳐야 합니다.

 

즉, 꾸준히 콘텐츠를 쌓는 데 승패가 달려 있습니다. 참을성 있게 블로그를 운영해야 합니다.




유사한 콘텐츠의 양산

 

‘피부 거칠어짐 케어 방법’과’ 피부 거칠어짐 케어 수단’의 키워드 자체는 다르지만, 의미는 거의 같습니다. 이 때문에 콘텐츠의 내용도 비슷해집니다.

 

의미가 같아지는 키워드로 콘텐츠를 양산할 수 있더라도, 사용자에게는 ‘같은 내용의 콘텐츠뿐이라 재미없다’라고 생각해서 블로그를 이탈해 버릴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그저 글의 양을 늘리는 것에 집중해서, 콘텐츠 양산에 만족하고 유사 콘텐츠가 쌓이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 번 방문할 수 있는 팬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유사한 콘텐츠를 양산하지 않도록 해서 사용자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롱테일 키워드를 녹이는 4단계

 

롱테일 키워드를 녹이는 4단계

 

1. 블로그의 주제를 정합니다.

 

블로그 주제를 정하기 어렵다면, 이 글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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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로그의 주제를 한마디로 표현한 키워드를 잡습니다. 전문블로그라면 한 단어로 요약될 수 있겠습니다. 잡블로그라면 가능한 여러 개의 주제를 포괄할만한 단어로 생각해둡니다.




2. 글 단위의 검색 키워드를 정합니다.

 

다음으로 글마다 설정할 메인 키워드를 정해보겠습니다.

 

1에서 생각한 내 블로그의 키워드를 구글 검색창에 입력합니다.

 

그리고 연관 검색어를 보면서, 내 블로그의 글이 어떠한 키워드로 검색되고 싶은가를 생각합니다. 내가 쓸 글과 가장 잘 어울리는 키워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한 단어의 키워드는 빅 키워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2 단어로 이루어진 키워드로 좁혀 나갑니다.




3. '2'의 키워드를 키워드 플래너에 넣습니다

 

글 단위의 메인 키워드를 정했다면, ‘구글 키워드 플래너’에서 키워드 후보를 체크해 보세요! (‘네이버 광고 > 키워드 도구’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키워드 플래너를 열면 새로운 키워드 찾기를 클릭합니다.

 

2단계에서 얻은 키워드를 검색창에 넣고, 결과를 봅니다. 우측 상단의 '키워드 후보 다운로드'를 클릭하여 구글 스프레드시트나 CSV 파일로 저장합니다.

 

키워드 후보를 검토하면서, 내가 쓰고 싶은 글에 가장 잘 맞는 키워드를 선정해서 글을 써 나갑니다.



4. 검색 의도를 생각하면서 키워드를 고릅니다 (중요)

 

마지막으로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생각하면서 키워드를 정해 보세요.

 

검색 볼륨이 높은지 여부보다 검색 의도와 글 내용이 잘 맞아떨어지는지가 중요합니다. 검색 볼륨에 현혹되지 않고, 검색 의도에 맞을 것 같은 글을 쓸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검색 볼륨은 작아도, 실제로 글의 내용이 좋으면 구글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글을 전달해 줍니다. 때에 따라서는 다른 검색 키워드를 통해서도 접속자가 몰릴 수 있습니다!

 

검색 의도와 내가 쓸 글의 주제가 맞아떨어질 수 있는 키워드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키워드를 의식하면서 글을 쓰세요!





롱테일 키워드란 무엇이고, 어떻게 선정하는지 그 방법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초보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오히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전략입니다. 

 

정성껏 글을 쓰기만 한다면, 노력이 보상받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키워드들이 모여서 블로그의 주제를 가리키는 메인 키워드가 될 수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원고에 녹이고 싶다면, 원고 구성하는 법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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