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영어 웹툰 만화 사이트&앱 추천

웹툰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고, 대사가 짧으며 상황을 보며 유추할 수 있어서 영어랑 친해지기 좋습니다! 제가 즐겨 사용하는 사이트&앱 그리고 간편하게 영어와 친해지기 좋았던 만화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왜 웹툰?

수준에 맞는 영어 책을 찾다보니 동화책이나 옥스퍼드 레벨1 정도의 얇은 책만 보니 쉽게 지루해지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만화로 영어를 접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만화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물론 노트북으로도 보기 불편하고, 유료거나 무료는 퀄리티가 떨어지면서 광고가 너무 많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계속 알아보다가 영어로 된 웹툰을 보고 "오 이거다!" 싶었습니다.

아무리 단순한 웹툰이라도 아동 동화책보다는 덜 유치하고, 내용이 짧아서 잠깐씩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우연히 웹툰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알아보니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네이버 웹툰과 UI가 비슷하고, 익숙한 웹툰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론 해외 서비스라서 한국 감성과 다른 만화들도 보입니다.

웹툰 닷컴은 웹사이트도 있고, 앱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서비스라서 앱은 구글플레이나 애플의 해외 계정이 필요합니다.

(뭔가 광고같지만 아닙니다. 합법적이고, 괜찮은 서비스는 소개해야 마땅하죠.)

웹툰은 세로 비율 레이아웃이기도 하고, UI 조작하기에도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보는게 더 좋았습니다.

다른 영어로된 웹툰 사이트나 앱도 찾아봤는데 아직까지는 보지 못했습니다. 보다가 좋은 것이 있으면 추후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는 웹툰들이 많지만, 영어로 보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이 들 수 있습니다.

영어로 된 웹툰을 선택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웹툰 보는게 또다른 영어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능한 짧게, 자주 즐길만 해야 습관이 되고 영어로 된 텍스트를 보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아집니다.

아래와 같이 그림이 큼직해서 한 눈에 보기 좋고, 분량과 대사가 짧은 웹툰을 추천합니다.

그런 종류의 웹툰 중에서도 SAFELY ENDANGERD를 추천합니다. 별 내용이 아닌데 가끔 피식하고, 귀엽고 부담없이 보기 좋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알게된 무료 영어 웹툰 만화 사이트&앱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재밌게 보시고 영어랑도 친해져봅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