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팁/MBTI

오설록 달빛걷기(후발효차) 우리는 방법과 후기

by cucat 2022. 1. 17.

오설록 달빛걷기는 은은한 배 향, 살짝 달큰한 맛을 주는 별사탕이 들어있는 매력적인 후발효차에요. 우리는 방법과 좋아하는 부분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1
하얀 별사탕 보이시나요? ㅎㅎ

 

일상 생활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보려고, 제가 잘먹은 것들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첫시작은 오늘 모처럼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한잔 했던 오설록 달빛걷기차입니다.

 

4
감성적인 패키지..!  35g짜리로 오래 먹고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샘플로 받아보고, 그 향에 매력을 느껴 계속 사먹고 있습니다. 세작(녹차)과 함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설록 차에요.

 

 

 

 

달빛걷기 우리는 방법

 

달빛걷기는 돌배를 말리고, 발효시켜서 만든 차입니다. 우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5
우리는 방법을 지켜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물 온도 : 90도
  • 물의 양 : 300ml 정도
  • 찻잎의 양 : 2티스푼(3.6g)
  • 우리는 시간 : 2분 정도(오래 우리면 쓴 맛이 나요)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불어나는 모습

 

 

 

오설록 달빛걷기 리뷰

 

오늘은 뜨겁게 마셨지만, 사실 우린 다음에 얼음 넣고 차갑게 해서 마시는게 더 맛있어요. 여름에 아이스로해서 텀블러에 놓고 운전할 때 홀짝이면 몸도 마음도 향긋해지곤 했었습니다.

 

약간 붉은 빛이 돌고 향긋합니다. 블로그 글을 쓰면서 홀짝였어요.

 

맛이 마냥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씁쓸하지도 않아요. 은은하게 달고, 향으로 마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갈아만든 배에서 단맛을 덜고 약간 꽃향기 같은것을 추가하면 비슷할 것 같은 맛입니다. 입이 심심한 오후에 마시기 좋고, 너무 진하게 우리지만 않으면 입에 맛이 남지 않는 깔끔함이 있어요.

 

 

 

 

이상으로 달빛걷기 후기를 소재로 일상 얘기를 한번 짧게 포스팅해봤습니다. ㅎㅎ 사실 MBTI 글을 하나 더 썼어야 했지만.. 복셀 아트에 빠져서 놀다가 밤늦게 후다닥 생활 포스팅을 쓰네요. 어색하지만 다음번에 또 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댓글